먹거리 / / 2025. 2. 22. 22:45

[서울 맛집] 대사관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태국 식당 서보! 유니크함에 빠져 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서울 송파에 위치한 서보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죠! 대사관 출신 셰프가 직접 조리하고 운영하는 태국 음식점입니다.

이곳은 간판부터 내부까지 독특한 인테리어로 보는 재미까지 더해주는데요.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사실! 셰프님이 대사관에 출근하는 날에는 가게 문을 닫기 때문에, 운 좋게 방문해야만 맛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서보 특징

독특한 간판 - 서보전력(주)'라는 이전 상호를 그대로 사용하여, 외관에서부터 이색적인 분위기.

 대사관 셰프의 손맛 - 현직 대사관 셰프님이 직접 요리하시는 특별한 태국 음식.

주 7일 영업  - 셰프님의 대사관 근무 일정에 따른 운영에서 주 7일 영업으로 변경.

소규모 좌석 - 약 10~12석의 바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아늑한 식사 환경을 제공.

현지 분위기 인테리어 - 태국 현지의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로, 마치 태국에 온 듯한 분위기.

 

2025년 부터는 주 7일 운영입니다 !!!

사람이 더 많아 지겠네요 !!!

저희는 오픈 시간에 맞춰 달려갔습니다!

진정한 맛집을 즐기는 꿀팁? 바로 오픈런입니다!

 

 

 

서보 뜻

'서보'는 이전에 이 장소에서 운영되던 '서보전력(주)'의 상호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독특한 간판과 이름이 인상적입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도 사진

 

 

 

운영일

서보는 셰프님의 대사관 근무 일정에 따라 운영되었으나 2025년부터  일주일 내내 휴무일 없이 오픈로 바꼈습니다!!!!!!!!!

만세!!!!!!!!!!!!!!!!!!!!!!!!!!!!!!!!!!!!!!!!!!!!!!!!!!!

 

기타 공지는 공식 인스타그램(@seobo.seoul)이나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최신 공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메뉴 소개

SNS에서 핫한 족발 덮밥(카오카무) 뿐만 아니라, 태국식 새우국밥(카오똠꿍) 까지 전혀 다른 2가지 메뉴라 2인이서 나눠먹기에 너무 좋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도 메뉴

 

 

 

 

식사 시작🍴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족발 덮밥을 맛볼 기회가 왔군요 시작해 볼까요!

 

주문을 하고 나면 셰프님께서 직접 요리를 준비하시는데,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에요! 

게다가 가게 곳곳에 놓인 다양한 소품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죠.

특히 주방에 놓인 커다란 냄비들을 보면, "와, 저 안에서 얼마나 대단한 음식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이 절로 생깁니다! 

 

 

셰프님께서는 섬세하고 차분한 손길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십니다.

그런데… 요리 기다리다가 자꾸 딴 데에 눈이 가네요.

사장님… 그 시계… 자꾸 눈길이 갑니다… 갖고 싶어요…

 

 

 

드디어 메인 메뉴인 족발덮밥과 함께 고추라임소스가 나왔습니다!

족발의 비계 부분에서 살짝 느껴질 수 있는 기름진 맛을 이 소스가 완벽하게 잡아주면서,

족발의 깊은 풍미와 어우러져 입안에서 맛의 폭발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저는 고수 러버라서, 족발덮밥 위에 듬뿍 올라간 고수가 그저 행복할 뿐입니다. 🌿💕

(사실 저는 원래 고수를 못 먹었는데, 어느 순간 빠져버렸어요....)
지금은 아예 중국 식자재 마트에서 고수를 사다가 삼겹살에 싸 먹을 정도랍니다

 

 

곁눈질로만 봐도 촉촉함, 짭쪼름함, 그리고 야들야들함이 그대로 전해지지 않나요? 

사실 음식은 맛뿐만 아니라, 먼저 시각과 후각으로 느끼는 감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미 이 비주얼과 향에서 한 방 맞고, 저는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우리 대장이 주문한 새우국밥! 

처음엔 "새우 국밥? 이게 뭐지?" 싶은 생소한 느낌이었는데요.

한 숟갈 떠서 국물을 맛보는 순간…

아! 이게 바로 새우국밥이네! 

맞네! 하실겁니다!

 

 

 

 

서보에서 판매하는 궁중술 왕주는 조선시대 왕실에서만 전수된 비법으로,

대한민국 명인 제13호인 남상란 명인이 재현한 전통주입니다.

논산의 맑은 물을 사용해 100일 동안 정성스럽게 빚어낸 이 술은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약초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음 명절 선물은 이걸로)

 

 

크, 잔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이 술은 단순히 술 한 잔, 안주 한 입이 아니라,

밥 몇 술, 술 한 모금 이렇게 시퀀스를 반복하면서 점점 더 즐거운 경험이 쌓여갑니다.

계속해서 입맛을 자극하는 맛의 흐름이 완전 매력적이에요!

 

 

 

마치며

저희는 오픈 한 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그때가 두 번째 손님

설렁탕처럼 한 그릇을 미리 준비하기 어려운 점은 있어, 주문 후 잠시 주위를 둘러보시면 금방 메뉴가 나와 쉴 틈 없이 즐기 실수 있어요!

서보의 매력은 두 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

족발덮밥과 새우국밥을 맛보며, 맛도 두 배, 재미도 두 배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장과 함께와서 기쁨이 두 배, 주류도 곁들여 두 배 도파민 터지게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부드러운 족발이 또 있을까 싶어요 족발 덮밥이라는 특별한 메뉴가가 입을 행복하게 해주는 하루였습니다.

 

 

 

찾아오시는 길 & 영업시간

 

 

  • 영업 시간 : 월 ~ 일 (11:30~ 20:00) 브레이크 (15:00 ~ 17:00)
  • 휴  무  일 : X
  • 주       차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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