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 / 2025. 3. 24. 22:31

[리뷰] 익숙함을 벗어나 새로운 향으로 기분전환 하고 싶을 때! 허티블레싱 소이캔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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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허티블레싱(https://smartstore.naver.com/hearty-blessing_candle-studio)

 

안녕하세요 오늘은 허티블레싱 소이캔들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향과의 인연은 중학교 시절 아버지가 선물해주신 불가리 블루 향수로부터 시작됐습니다.

그 이후 향의 매력에 빠져 향수, 바디워시, 샴푸, 비누, 입욕제, 디퓨저, 캔들까지… 일상의 거의 모든 제품에 향을 더하고 있어요.

향은 단순히 냄새를 넘어 기억과 감정, 그리고 공간의 분위기까지도 좌우하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익숙한 향에 머무르기보단 새로운 향을 시도하며 기분 전환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 교체 주기가 짧고,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해보는 편이에요.

캔들도 예외는 아니죠! 양키캔들, 우드윅 같은 베이직 라인부터, 다양한 소이캔들 브랜드를 경험을 해보았고 새로운걸 찾고 있었는데 향을 즐기는 박사 친구님께서 단번에 허티블레싱 소이캔들을 추천해줘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허티블레싱(hearty blessing)이란? 

캔들 리뷰에 앞서, 허티블레싱(hearty blessing)의 뜻이 궁금해 찾아봤습니다.

'hearty'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blessing'은 '축복', '행복' 이라는 뜻이죠.

허티블레싱은 '마음다한 다정한 축복' 이라는 아름다운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이름처럼 향기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브랜드의 철학이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사장님 보시면 뜻을 알려주세요!)

 

 

 

 

허티블레싱 소이캔들의 특징 

깔끔한 컨테이너와 고급 패키징 - 심플하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

 

은은하고 빠른 발향력 - 자연스러운 향이 빠르게 퍼지며, 공간을 부담 없이 채워줌.

고객 맞춤형 주문제작 가능 - 원하는 향, 용기, 라벨 등을 맞춤형으로 제작 가능해 선물용으로도 인기.

SNS 활용 - 인스타그램 등 SNS 통해 신제품 및 사용법 안내 활발.

웍디퍼(Work Differ) 사은품 제공 - 구매 시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사은품이 함께 제공됨.

원데이 클래스 운영 -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소이캔들 원데이 클래스 공방 운영.

친환경 원료 사용 - 천연 소이왁스, 무독성 프래그런스 오일 등 친환경 재료 사용.

100% 수작업 제작 - 정성과 손길이 담긴 수작업으로 고품질 제품 제공.

생활화학제품 안전 신고 완료 - 정부 기준에 따른 신고 제품으로 안심 사용 가능.

친절한 고객 응대 - 문의나 요청에 대해 빠르고 친절한 대응.

 

 

 

 

허티블레싱 소이캔들 라인업

허티블레싱은 다양한 소이캔들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허티블레싱 (https://smartstore.naver.com/hearty-blessing_candle-studio)

 

 

 

허티블레싱 캄포레스트 소이캔들 리뷰

 

캄포레스트 소이캔들 500g을 리뷰하겠습니다!

 

박스를 열면 제품, 웍디퍼, 성경 말씀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향초를 그렇게 많이 썼는데도 웍디퍼는 한 번도 사용해보지 못했어요.
알아야 쓰지… 몰랐습니다. 저는 주로 워머를 사용했거든요!

 

 

 

택배는 언제나 설레잖아요?
요즘 쿠팡을 자주 쓰다 보니 배송이 너무 빨라서 ‘기다림’이라는 감정이 사라졌었는데,
이번 소이캔들은 맞춤형 주문제작이라 그런지 하루하루가 너무 기다려지더라고요!
조말론이나 에르메스 향수 살 때도 안 설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 제품이다 보니 완충제를 꼼꼼하게 잘 넣어야 하는데,
완충재를 과하게 낭비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만 적절하게 사용하셨어요!
가끔 파손 이슈 때문에 제품보다 포장 쓰레기가 더 클 때가 많잖아요?

 

 

정면 모습 짜잔! 깔끔 그 자체입니다.
이번에 주문 제작하면서 용기 옵션이 여러 가지 있었는데,
500g 짜리가 갖고 싶어서 투명 용기를 구매했어요.
다음에는 불투명으로 해야겠어요! 투명은 잔여물이 남는 게 보이거든요.

박사 친구는 좋은 것만 쓸 것 같아서 추천을 부탁했는데
무려 5가지 향을 모두 사용해봤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는 자스민앤민트를 추천했지만,
저는 말을 잘 듣는 스타일이 아니라 캄포레스트로 주문했습니다!

 

 

크, 깔끔 그 자체!
향초는 워머보다는 심지를 태웠을 때 분위기도 있고 따스해서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많이 녹았음에도 불구하고 심지가 꼿꼿이 서 있습니다!
진짜 튼튼해요!

불 다 끄고 불멍해도 좋겠어요!

 

 

워머의 은은한 열로 소이캔들을 녹일 때도
향이 은은하게 잘 퍼져서 너무 좋아요.
근데… 워머 디자인이… 꽃무늬… 촌스럽고 창피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티블레싱 시그니처 마크,
사장님 싸인으로 하셔도 딱일 것 같은데요!?

 

 

마치며 

시중의 흔한 향에 지쳐있던 저에게 허티블레싱 소이캔들과 아씨방앗간 스파클링 진저 디퓨저는 정말 반가운 발견이었습니다.

이 두 제품 덕분에 매일 같이 캔들을 켜고, 일부러 디퓨저에 바람을 보내며 향을 즐기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좋은 향으로 채워진 공간은 기분도 한층 좋아지고, 괜히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10번 화낼 일을 9번만 화내게 되는 마법까지 발휘하겠죠???

집들이 선물, 특별한 날의 선물로도 손색없는 허티블레싱 소이캔들. 다음 집들이 선물은 이미 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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